국제
시리아-레바논 정상 전화 회담
입력 2006-08-08 04:42  | 수정 2006-08-08 04:41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에밀 라후드 레바논 대통령은 전화 회담을 갖고 유엔 안보리의 레바논 사태 휴전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어떤 유엔 결의안도 레바논 내에서 만장일치 지지를 받는 내용이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바샤르 시리아 대통령은 회담에서 레바논 내 특정 세력이 이스라엘의 침공을 계기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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