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찜통더위, 소나기·구름으로 주춤
입력 2006-08-07 18:07  | 수정 2006-08-07 18:06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다소 약해지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가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는 입추인 내일(8일)까지 계속되다 말복인 모레(9일) 이후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 있는 8호 태풍 사오마이의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현재 예상대로라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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