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인사업체 비중 83%…매출 11% 불과
입력 2011-12-27 13:47  | 수정 2011-12-28 07:44
전체 사업체 가운데 개인사업체 비중은 80%를 넘지만, 매출 규모는 11%에 불과할 정도로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0년 경제 총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국 사업체는 335만 5천 개로 이 가운데 개인사업체가 279만 3천 개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개인 업체당 종사자는 2.5명에 불과했고, 매출 비중은 11%에 그쳤습니다.
전 산업의 고용과 생산 등을 같은 시점에서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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