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효종 표도르 팔뚝? “살도 아닌 것이 근육도 아닌 것이...”
입력 2011-12-26 15:10 

‘60억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이종격투기 선수) 부럽지 않은 최효종의 팔뚝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개그맨 류근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회의 중에 다시는 안 잔다며 윗옷을 벗고 집중하는 효느님. 진작 올리려고 했으나 합의해주지 않아 지금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효종의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했다.
류근지는 단 한 번도 헬스를 하지 않았지만 팔뚝이 표도르다. 무섭다 팔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효종은 윗옷을 벗은 채 열심히 대본을 읽고 있다. 어려보이는 얼굴, 하얀 피부,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우람한 팔뚝이 시선을 끈다.

‘최효종 표도르 팔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저런 사람이 화나면 무섭다” 반전 몸매 시리즈 중 손가락에 꼽을 만하다” 표도르 팔뚝 어렵지 않아요” 등 부럽다는 쪽과 팔 접고 있어서 무효” 내 눈에는 전부 살로 보이는데?” 개콘 애정남, 표도르 팔뚝 기준부터 제시하라”며 반박하는 의견으로 엇갈렸다.
최효종은 24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류근지 트위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