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출생아 2개월 연속 감소…"원인 분석 중"
입력 2011-12-26 13:28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도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출생아 수는 3만 8천 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천 명, 11.5%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2만 1천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 명, 4.4% 줄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두 달 연속 감소한 원인을 찾으려면 10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며 "지난해 연말 출산을 위축시킨 사회적 영향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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