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관중 때려눕힌 골키퍼 결국 '무죄'
입력 2011-12-23 17:29 
어제(22일) 화제의 영상으로 소개됐던 '관중 때려눕힌 골키퍼'가 레드카드 취소 판정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경기가 끝난 뒤 골키퍼의 정당방위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에스테반에 내려진 레드카드를 취소했습니다.
경찰에 넘겨진 괴한은 평생 경기장 출입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초 경기 중 주심은 에스테반의 정당방위를 인정했지만, 괴한에게 여러 차례 발로 가격한 것은 퇴장 사유가 된다고 생각해 레드카드를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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