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노동조합원 수가 47년 만에 1천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국 노조원 수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약 996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9만 3천여 명 감소한 것으로, 일본의 노조원 수가 1천만 명을 밑돈 것은 1964년 이후 47년 만입니다.
노조원 수가 줄어든 것은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국 노조원 수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약 996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9만 3천여 명 감소한 것으로, 일본의 노조원 수가 1천만 명을 밑돈 것은 1964년 이후 47년 만입니다.
노조원 수가 줄어든 것은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