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승환 열애 부인, "인터뷰 한 번한 사이, 연인 NO`
입력 2011-12-22 23:55 

'아시아 끝판왕' 오승환(29,삼성 라이온즈)이 MBN 조민주(26)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22일 오전 한 언론매체는 "오승환과 조민주 아나운서가 11월부터 연인 관계가 됐다. 두 사람은 조 아나운서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가지며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의하면 오승환과 조민주는 연말 시상식 시즌이 시작되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후 이들은 일본에 체류 중인 오승환으로 인해 국제전화로 사랑을 속삭였다.
하지만 오승환 조민주 열애설에 대해 삼성 구단은 "오승환과 조 아나운서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어이없다. 전에 인터뷰를 했던 사이일 뿐 깊은 관계는 아니다"라고 재차 부인했다.
한편 조민주 아나운서는 MBN '스포츠 뉴스'와'스포츠 스테이션 M'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1시즌 1승 47세이브 평균 자책점 0.63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오승환은 지난달 29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 대회에서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사진= 김현민 기자, 작은 사진=조민주 아나운서(MBN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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