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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 소득격차 6년래 최대
입력 2006-08-07 13:32  | 수정 2006-08-07 13:31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득격차가 6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분기 2인 이상 도시근로자가구를 월평균 소득별로 5단계로 나눠 비교하는 소득 5분위 배율이 5.2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분기 도시근로자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73.3에 그쳐 지난 98년 2분기 66.1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나 소비심리가 빠르게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도시근로자의 월평균 수입은 331만 천원으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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