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대철-박완규 합동 공연, 이틀 앞두고 돌연 취소
입력 2011-12-22 20:16 

록그룹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부활 출신의 로커 박완규의 합동공연이 무산됐다. 이들의 합동공연은 ‘K록 에볼루션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기획사는 공연을 2일 앞둔 22일 ‘에볼루션 공연이 기획사 측의 내부 사정으로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국 록을 이끄는 두 로커와 신예 로커들의 환상적인 무대를 꾸미려고 노력했으나 기획사 측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날짜와 외부적인 요인도 있었다. 내년 상반기에 열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록 에볼루션에는 신대철과 박완규를 비롯해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우승자인 백청강, KBS 2TV ‘톱 밴드의 엑시즈, 게이트 플라워즈, 브로큰 발렌타인 등이 나설 예정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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