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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딸 수리 크리스마스 선물 1억 5천만원 '딸바보 입증'
입력 2011-12-22 19:43  | 수정 2011-12-22 19:44

톰 크루즈 부부가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한화로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수리 크루즈가 13만 달러(한화 약 1억 5000만원)에 이르는 선물리스트를 작성했고, 톰 크루즈 부부는 리스트에 있는 선물을 모두 사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선물 목록에는 조랑말, 다이아몬드 귀걸이, 드레스 등이 적혀 있으며, 다이아몬드 귀걸이는 1만 5000달러, 드레스는 15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톰 크루즈는 딸을 위해 이미 미국 베버리힐스에서 선물을 구입했으며, 이와 관련해 톰 크루즈의 측근은 "요구가 사치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톰 크루즈는 딸이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가 홍보를 위해 방한해서 화제를 모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4'는 국내 개봉 6일 만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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