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자카르타 사무소 개소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한국수출입은행이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우리 기업의 수출입과 국외투자를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공항과 철도 등 인프라 개발사업을 지원합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한국의 10대 교역국이자 6대 투자 대상국인 인도네시아의 경제 발전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행장은 이어 카리안댐 건설과 경찰청 무선통신망 구축사업을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제공에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