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여자 4호 몰표, 어떤 매력 있기에...?
입력 2011-12-22 17:01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한 ‘짝 여자 4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로 근무 중인 여자 4호가 남자들의 몰표를 받았다.
평균 35세 남녀들이 모인 ‘애정촌 19기에서 그녀는 자기소개 시간이 되자 외투를 벗고 무대에 올르며 예상 밖의 볼륨감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여자 4호가 고급 화장지 대신 저렴한 두루마리 휴지를 고르는 모습을 보고 호감을 표시했던 남자 2호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몸매가 상당히...”라며 들뜬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남자 3호 역시 자신에 대해 표현할 줄 아는 분”이라며 당당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음을 밝혔다.
여자 4호의 몸매는 같은 여성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시기와 선망의 대상이 됐다. 여자 5호는 육감적인 몸매라고 해야 되나? 가슴과 엉덩이가 빵빵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했고 나머지 여성들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 4호의 결정적 매력은 ‘남성 심리를 꿰뚫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녀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결혼을 잠시 미뤘는데 이렇게까지 늦어질 줄 몰랐다”며 운동처럼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남자친구로) 좋겠다”고 이상형을 말해 남자들을 열광시켰다.
결국 여자 4호는 ‘도시락을 함께 먹고 싶은 사람을 고르는 중간투표에서 남자 3호, 4호, 5호, 6호의 선택을 쓸어 담아 최고 인기녀에 등극했다.
찬밥 신세가 된 여자 5호는 0표 굴욕에 이런 멸시는 처음”이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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