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시영, 폭탄머리에 섹시드레스 ‘엽기미인’ 등극
입력 2011-12-22 16:52 

배우 이시영이 터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이색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KBS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여주인공 유은재 역을 맡았다. 야구선수 박무열(이동욱 분)을 경호하게 된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유은재은 짧은 곱슬 폭탄머리를 한 캐릭터. 이시영은 이에 따라 파격 변신한 사진과 함께 시크하고 프로페셔널한 경호원 변신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고운 어깨선과 날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레드컬러 드레스는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 동시에 이시영의 폭탄머리는 숨길 수 없는 터프한 경호원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의 이야기가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 ‘난폭한 로맨스는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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