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이종걸 당권 도전
입력 2011-12-22 11:06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이종걸 의원이 당 지도부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대는 대통령 후보가 아닌 당 대표를 선출하는 자리"라면서 "파벌과 친소관계가 아닌, 능력으로 검증된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실의와 절망에 지친 99%의 국민을 일으켜 세우는 정치 의병 운동을 하겠다"면서 "1%를 위해 온갖 반칙과 특혜를 일삼은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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