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보름의 짧은 기간 남파 훈련을 받고 탈북자로 위장 침투한 간첩 김 모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기존과 달리 단기 속성 코스로 간첩 교육을 받은 점이 특이하다며 비슷한 방식으로 남파된 간첩이 더 있는지 김 씨를 상대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탈북자로 가장해 태국을 거쳐 입국했지만, 탈북자합동심문센터에서 북한 보위부 소속 공작원임이 드러났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검찰은 김 씨가 기존과 달리 단기 속성 코스로 간첩 교육을 받은 점이 특이하다며 비슷한 방식으로 남파된 간첩이 더 있는지 김 씨를 상대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탈북자로 가장해 태국을 거쳐 입국했지만, 탈북자합동심문센터에서 북한 보위부 소속 공작원임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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