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석동 "필요시 가계부채 추가 대책 마련"
입력 2011-12-22 09:52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심각한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에서 열린 금융공학회 기조연설에서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하면 가계부채 대책을 추가로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계부채가 적정 수준으로 늘도록 관리하겠다"며, "대출구조 개선과 소비자 보호, 서민금융 강화 등 기존 정책 방향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신용카드사를 취약 부문으로 지목하면서 "외형 확대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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