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질랜드 한인 국회의원, 소수민족부 차관에 발탁
입력 2011-12-22 09:16 
뉴질랜드의 한인 국회의원이 소수민족부 정무차관에 발탁됐습니다.
지난달 26일 시행된 뉴질랜드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멜리사 리 의원이 소수민족부 정무차관에 임명됐습니다.
영연방 국가에서 정무차관은 장관과 당 간부회의를 연결하는 직책으로 해당 부처의 정책과 기획 수립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장관이 부재중일 때 공공행사에 대신 참석하기도 합니다.
리 의원은 국회에서 사회복지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직도 맡아 사회복지부와 주택부 관련 법안 심의와 예산 감사 등 국회업무를 주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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