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부 "김정은 지도체제 지지"

김정은이 이끄는 지도 체제를 지지한다는 뜻을 중국 지도부가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국무원 등 4개 기관은 북한 국방위원회 등에 발송한 조전에서 김정은의 영도 하에 강성대국과 한반도 평화를 건설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박명호 북한 대사관 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이런 내용의 조전을 공식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