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정일 사망, 남북 분쟁 다룬 웹툰 '스틸레인' 폭팔적 관심
입력 2011-12-19 20:01  | 수정 2011-12-19 20:02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반도 전쟁을 다룬 웹툰 '스틸레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웹툰 '스틸레인'은 한반도 전쟁에 대한 밀리터리 물로서 2013년 북한과 남한의 정삼회담을 앞두고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가정 하에 벌어지는 군사적인 문제를 소재로 다뤘습니다.

지난 5월 연재를 시작해 30화까지 진행된 '스틸레인'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맞물려 네티즌들의 폭팔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진행방향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편 '스틸레인'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만화 같은 상황이 나올까 무섭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대박날 듯", "실제로 와 닿는 느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다.

[사진출처 = 웹툰 '스틸레인' 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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