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 시-도민 구단 "일방적 승강제 반대"
입력 2011-12-19 15:00 
프로축구 K리그 6개 시-도민 구단이 한국프로축연맹의 승강제 도입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인천, 경남, 광주, 대전, 강원, 대구 등 6개 구단은 "연맹이 2013년부터 시행하려는 K리그 승강제가 대안도 없이 기업구단의 입맛에 맞춰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단들은 공청회 같은 소통창구를 생략하고 밀실에서 계속 추진하면 동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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