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음부도율·부도업체↑…자금사정 악화
입력 2011-12-19 12:01 
경기상승세가 둔화하면서 기업 자금사정이 다소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은 11월 어음부도율이 0.02%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부도업체수도 130개로 12개 늘었습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56.6배로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 다른 경제지표들까지 봤을 때 기업 자금사정이 나빠졌다"며, "경기 둔화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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