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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기세등등' 박한별, 산 속에서 군복입고 쌍코피 투혼
입력 2011-12-19 11:58  | 수정 2011-12-19 11:59

시트콤을 촬영하던 배우 박한별이 쌍코피 투혼을 발휘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박한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코피. 오늘 ‘갈기등 5부 너무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못 보신 분들 다시보기로 꼭 봐주세요. 아 웃기다. 산속에서 고생한 보람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박한별은 극중 맡은 여군 역할을 위해 군복을 입고 검정 귀마개를 하고 있으며, 쌍코피를 흘리는 코믹한 분장을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코피 흘려도 예쁘다”,추운데 고생이 많다”,군복 입어도 빛나는 외모는 어쩔 수가 없구나”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한별이 여군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갈수록 기세등등'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8시 30분에 MBN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박한별 트위터]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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