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위니아, 중기에 845억 원 피해 입혀
입력 2006-08-07 05:52  | 수정 2006-08-07 05:51
중소기업청은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인해 모두 1천170개 중소기업에 845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지금까지 총 421개의 수재 피해 업체를 방문해 이 가운데 278개 업체에 대해 재해복구자금 신청에 필요한 재해확인증을 발급하는 한편 장비.인력을 투입해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복구를 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91개 업체가 총 126억원의 재해복구자금을 신청해 현재 심사중이다"면서 "피해 업체가 많은만큼 신청업체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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