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원 수출부문 새 사장에 김정표
입력 2011-12-19 09:24 
신원은 수출 부문 강화를 위해 수출 부문 김정표 부사장을 새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표 새 사장은 1986년 신원에 입사한 후 제일물산과 신원창업투자 등 신원 계열사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5년간 신원의 수출 현장과 관리 부문을 진두 지휘해왔습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신원은 수출의 각 특성을 살리고 각 부문별 실력과 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이 사업을 책임 경영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존 신원의 수출 부문 사장을 맡아온 김종면 사장은 30여년간 신원에 근속해오다 정년퇴임을 하게 돼 향후 신원 수출 부문의 상근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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