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톰크루즈, 4일 만에 130만명 동원
입력 2011-12-19 09:01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임파서블4)이 개봉 4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1위의 성적임은 물론이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4'는 18일 하루 동안 41만 226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30만 5581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은 5년만에 돌아오는 '미션 임파서블' 신작이다. 지상 828m의 '현대판 바벨탑'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서 대역 없이 소화해낸 톰 크루즈의 고난도 액션 신은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을 흥분시키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한국 대작 '퍼펙트게임'과 '마이웨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미션임파서블4'와의 승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위는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오싹한 연애'로 18일 11만 505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202만 8187명을 기록 중이다. 그밖에 '앨빈과 슈퍼밴드3'가 3위에 올랐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애니메이션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 4위를 차지했다. '브레이킹 던 파트 1'은 5위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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