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국제감시단 곧 수용"
입력 2011-12-19 08:26 
시리아 정부가 자국의 유혈사태 감시를 위한 국제감시단을 수용하라는 아랍연맹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집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는 현지시각으로 오늘(19일)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아랍연맹 본부에서 관련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아랍연맹 22개 회원국은 그 동안 유혈사태를 끝내는 방안의 일환으로 국제감시단을 받아들이라고 시리아를 압박해왔습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국제감시단을 수용하라는 최후통첩을 어긴 시리아에 대해 회원국 자격정지와 자산동결 등의 제재를 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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