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유업계 석유제품 수출 76조 원 돌파…사상 최대
입력 2011-12-19 07:17 
올해 정유업계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4대 정유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출액은 총 76조 1천400억 원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기록한 63조 원은 물론 역대 최고치였던 2008년의 68조 원 역시 훌쩍 넘어섰습니다.
기업별로는 SK이노베이션이 2조 4천3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GS칼텍스 24조 7천900억 원, 에쓰오일 16조 3천700억 원, 현대오일뱅크 6조 5천400억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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