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서 노부인 '화염병 습격' 즉사
입력 2011-12-19 00:51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노부인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불에 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지 '뉴욕 데일리 뉴스'는 64세 돌로레스 길레스피라는 여성이 자신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 남성이 던진 화염병을 맞고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잠복하고 있던 범인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길레스피를 향해 가연성 액체를 뿌린 후, 불 붙은 화염병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레스피는 온 몸이 불 탄 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런 장면이 찍힌 CCTV를 바탕으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