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 제작진, 이적 콘서트에 사심 가득 화환 “센스있네”
입력 2011-12-19 00:07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제작진이 가수 이적 콘서트장에 보낸 화환이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나가수 제작진은 17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적의 단독 콘서트 ‘적군의 역습에 사심은 없습니다”라고 적힌 화환을 보냈다. 다분히 섭외 의도가 담긴 센스만점 문구로, 조만간 ‘나가수에 이적이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가수에 이적이 나온다면 무조건 본방 사수”, 이적이 있어야 할 곳은 하이킥이 아니라 나가수”, 김진표와의 합동무대도 가능할까” 등의 의견을 올리며 이적의 ‘나가수 출연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는 중이다.
이적은 현재 MBC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항외과 의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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