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구룡의 전설을 찾아 홍콩을 누비는 런닝맨 멤버들의 활약이 방송됐다. 지난주 팀별로 메달을 획득한 멤버들은 이번주 개인전에 돌입했다.
하하는 홍콩 현지인들과 함께 K팝을 따라부르라는 미션을 받았다. 사람들에게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등을 아느냐고 물었으나 미션 완수가 쉽지 않았다.
한 공원 벤치에 앉아 미션을 수행했으나 이번에도 실패할 위기에 처했다. 한국 걸그룹의 노래를 알지 못했던 것. 하하는 자신이 누구인지 묻는 이들에게 가수라고 설명하고 자신의 노래 ‘로사의 뮤직비디오를 보여줬다.
이 때 ‘로사를 따라 부르는 사람이 나타났고 하하는 기뻐했다. 이 팬은 노래를 완벽하게 따라 불렀고, 하하는 너무 좋아하며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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