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중금속·유류 기준치 초과 6곳 적발
입력 2011-12-16 17:37  | 수정 2011-12-19 08:34
경기도 내 6개 지역에서 중금속과 유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31개 시·군 278개소의 토양오염조사를 한 결과 시흥과 군포 등 공장 4곳의 토양에서 톨루엔과 구리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김포와 하남의 주유소 2곳에서도 벤젠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토양오염이 확인된 사업장은 6개월 안에 정밀토양조사를 하고, 심각한 오염이 드러나면 2년 이내에 토양정화를 해야 합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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