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라리자니 이란 핵협상 대표는 이란이 지난해 콩고에서 핵무기 제조 원료인 '우라늄 238'을 밀수입하려 했다는 영국 언론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라리자니' 대표는 테헤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우라늄광과 재처리 시설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보도는 완전히 거짓"이라며 이것은 서방측의 심리전의 일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이란이 지난해 콩고의 루붐바시 광산에서 '우라늄 238'을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됐다고 탄자니아 세관 관리의 말을 빌려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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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자니' 대표는 테헤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우라늄광과 재처리 시설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보도는 완전히 거짓"이라며 이것은 서방측의 심리전의 일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이란이 지난해 콩고의 루붐바시 광산에서 '우라늄 238'을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됐다고 탄자니아 세관 관리의 말을 빌려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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