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야구선수협 '비리 혐의' 사무총장 해임
입력 2011-12-16 16:33 
업무상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A씨가 해임됐습니다.
선수협회는 성남시 정자동 협회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무총장 A씨의 해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로부터 선수들의 초상권 독점 사용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25억 원을 받아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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