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베이트 적발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취소
입력 2011-12-16 14:52 
리베이트 적발 병원에 대해 3년 단위로 지정되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의료기관 44곳을 발표하면서, 지정 후 1년6개월 뒤 중간평가를 하는 등 지정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 이후에 의약품 리베이트 수수나 병상·인력관리 위반 등 보건의료 관계법령을 위반한 기관은 중간평가를 통해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에 건국대와 고대 안산병원, 화순 전남대 병원이 새롭게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고, 을지병원과 일산백병원 그리고 지정신청을 하지 않은 서울백병원이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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