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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어벡호 첫 소집...본격 주전경쟁 시작
입력 2006-08-06 13:57  | 수정 2006-08-06 13:56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7 아시안컵 예선 대만 원정에 나설 20명의 최종 엔트리를 뽑기 위한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6일)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처음 모여 소집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훈련에는 베어벡 감독이 발표한 36명의 선수 가운데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A3 챔피언스컵 대회에 참가중인 울산 현대 이천수를 비롯해 7명이 빠진 29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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