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빵꾸똥꾸’ 진지희 폭풍 성장, 단아한 숙녀로 성장
입력 2011-12-13 23:07 

아역 연기자 진지희가 JTBC 주말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급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인수대비 측은 진지희의 단아한 모습이 돋보이는 극 중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진지희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와 탄생시킨 철없고 당돌한 초등학생 역할을 소화한 것과 180도 다른 모습이다.
‘인수대비는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중점적으로 다뤄갈 예정이다.

조선시대 여성답지 않게 당돌한 인수(함은정 분)와 섬세한 남자 도원군(백성현 분)과 함께 훗날 폐비 윤씨가 되는 송이 역할을 맡은 진지희는 직선적이고 솔직한 대사로 윤씨의 어린 시절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인수대비는 조선 5대왕 문종부터 10대왕 연산군까지를 배경으로 인수대비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루는 50부작 드라마이다.
사진=JTBC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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