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경기도 내 농업 소득 1위는 쌈 채소
입력 2011-12-13 19:15  | 수정 2011-12-14 08:41
경기도 농업 CEO 중 소득 1위는 쌈채소를 재배하는 농민으로 나타났습니다.
'제5회 경기도 농업 CEO 전진대회'에서 표창을 받은 농업 CEO 10명 가운데 남양주에서 쌈채소를 재배하는 김용덕 씨가 연간 3억 5천만 원을 벌어 최고 생산자로 등극했습니다.
김씨를 비롯해 쌈 채소 재배 농민 2명은 5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려 나머지 수상자 8명 전체 소득의 5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쌈 채소 재배 농민의 높은 소득은 '웰빙' 열풍과 함께 1년 내내 길러 팔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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