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근 외무성 북미국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 국장은 오늘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준비된 차량을 타고 북한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 방중한다는 점을 들어 북미 접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 국장은 공항에서 데이비스 특별 대표와 만날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리 국장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함께 지난 7월과 10월에 있었던 북미대화에 참석했던 인물입니다.
리 국장은 오늘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준비된 차량을 타고 북한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 방중한다는 점을 들어 북미 접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 국장은 공항에서 데이비스 특별 대표와 만날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리 국장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함께 지난 7월과 10월에 있었던 북미대화에 참석했던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