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강렬한 포스의 콘셉트카…또 야금야금 공개

도요타는 렉서스의 새로운 콘셉트카 디자인을 일부 공개했다.

도요타가 내년 열리는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신형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도요타는 12일(현지시간), 렉서스의 신형 콘셉트카의 일부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이 차를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콘셉트카는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Newport Beach)에 위치한 렉서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됐으며, 도요타의 럭셔리 브랜드인 렉서스의 디자인 언어를 새롭게 해석하기 위한 시도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새로운 콘셉트카는 기존 렉서스 모델에 비해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의 굵직한 입체감과 위압적인 라인, 강렬한 헤드램프 등은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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