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화창…낮기온 크게 올라 평년과 비슷
입력 2011-12-13 07:15 
<1>오랜만에 아침부터 맑은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출근길 기온은 제법 떨어져 있는데요.
하지만, 낮기온 크게 오르겠습니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곳도 있겠고 따라서 일교차가 상당히 크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지난달부터 기온이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수요일까지 큰 추위는 없겠지만,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으로 상당히 춥겠습니다.

<기상도>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습니다.
울릉도는 가끔 비가 올 때도 있겠고 영동지방은 건조합니다. 산불 등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역시 화창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낮이 되면 사라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서울과 청주, 대전 영하 3도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이고 광주 0도, 울산 1도 등 남부지방은 0도 안팎의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6도, 청주 8도, 광주와 울산은 12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주간>목요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영남을 제외한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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