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의 '철인 미드필더' 김기동이 21년 동안의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서 '제2의 축구인생'을 준비합니다.
포항은 김기동이 은퇴 후 유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을 것이라며, 구단 측에서 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1년 포항제철에 입단한 김기동은 이번 시즌까지 총 501경기에 출전해 39득점-40도움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포항은 김기동이 은퇴 후 유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을 것이라며, 구단 측에서 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1년 포항제철에 입단한 김기동은 이번 시즌까지 총 501경기에 출전해 39득점-40도움의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