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발적인 눈/비…낮부터 점차 갬
입력 2011-12-12 05:52  | 수정 2011-12-12 05:53


<1>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아침까지 중부에는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작은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고요.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의 가시거리 현재 4킬로미터 내외로 짧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다가 점차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중부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인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영동과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 경상남도 일부 해안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화재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입니다. 서울이 5도, 춘천 0도를 보이고 있고,
-남부지방, 대전 5도, 광주 4도, 울산 2도를 보이면서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최고> 낮기온은 서울 6도를 비롯해 강릉 8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 대구 11도, 여수 10도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지다가 주 후반에 서해안과 제주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다시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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