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유엔 "이스라엘 공습으로 구호통로 마비"
입력 2006-08-05 00:47  | 수정 2006-08-05 00:46
레바논에서 시리아 국경으로 이어지는 레바논 북부 고속도로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야간 폭격으로 국제기구의 인도지원 물자를 공급하는 육로가 끊겼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밝혔습니다.
WFP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주요 구호통로가 끊긴 것은 외부세계의 인도주의적 생명선을 끊게 만드는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3일밤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베이루트 북쪽 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4개의 다리를 폭파함으로써 시리아로 통하는 마지막 연결로는 실질적으로 끊겼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