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전방 지역에 성탄 등탑…북 대응 주목
입력 2011-12-11 22:24  | 수정 2011-12-12 09:30
최전방 지역 3곳에 성탄트리 등탑이 생길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애기봉과 평화전망대, 통일전망대에 성탄트리 모양의 등탑을 각 1개씩 세우기로 했다면서 북한 지역에서 잘 보이도록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색 전구를 달아 만든 성탄트리 등탑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보름 동안 켜질 예정입니다.
군 당국은 성탄트리 점등식에 앞서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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