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복권 등 사행산업 매출액 18조 육박
입력 2011-12-11 15:36  | 수정 2011-12-12 09:30
복권·경마 등 정부가 공인한 사행산업의 전체 매출액이 18조 원에 육박해 올해 초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경륜 사업 등 6대 사행산업의 올해 매출 총량 전망치는 17조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불법도박까지 더하면 사행산업의 규모는 76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사행산업의 규모는 2008년을 기준으로 국내총샌상의 0.65%입니다.

[ 정수정 / sual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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