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클 잭슨 딸 데뷔, 판타지 영화로 ‘잭슨가의 전설 이어 간다’
입력 2011-12-11 15:22 

故 마이클잭슨의 딸 패리스잭슨(13)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등은 지난 9일(현지시각) 패리스 잭슨이 판타지 소설 '런던 브릿지와 세개의 열쇠(Lundon's Bridge and the Three Keys)'의 실사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패리스가 출연하는 영화는 인간으로 변신하는 돌고래, 잠자리 소년, 해파리 여왕 등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 원작으로 패리스는 육지와 바다의 전쟁에 휘말리는 인간소녀 ‘런던 오말리 역을 맡는다.
영화 제작자 스티븐 소비스키는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한다.패리스 잭슨은 배우가 되길 원했다” 라며 그녀는 아버지의 전설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소비스키는 영화와 패리스의 모습이 담긴 표지를 한 원작책 수익금 절반을 기부할 계획도 밝혔다.
한편 영화 ‘런던브릿지와 세개의 열쇠 2013년 개봉을 목표로 패리스 잭슨 외에 래리 킹, 조이 파톤 , 테드랭등의 캐스팅을 마쳤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