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기광 발목 부상 불구 공연참여, ‘반깁스 투혼’
입력 2011-12-11 14:46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12월 11일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기광이 드라마 ‘나도 꽃 촬영 중 휴식시간에 축구를 하다가 발목을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13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에 참석은 하지만 이기광의 다리 상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깁스를 풀고 무대에 오를지는 아직 미지수다. 만약 발목 부상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무대에서 의자에 앉거나 다른 방법을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인대가 늘어난 상태로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안무 등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기광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에서 조마루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유나이티드 큐브 인 브라질 공연은 오는 13일 브라질 상파울루 에스파코 다스 아메리카스에서 열린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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