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무한도전 달력배달 특집, 기아차 레이 타고 '시청자에게'
입력 2011-12-11 12:52 
무한도전 맴버들이 '2012년 무한도전 달력'을 기아차 레이를 타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배달해 화제다.

10일, 방영된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편이 끝난 후, 다음주 예고로 무한도전 맴버들이 2012년 무한도전 달력을 직접 시청자달에게 배달해주는 '무한 익스프레스' 편이 공개됐다.

달력 배달 특집인 '무한 익스프레스'는 2011년 무한도전의 추억을 담아 제작한 달력을 맴버들이 직접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는 달력 배달용 차량으로지난달 출시된 기아차 레이가 사용됐다. 각 맴버들은 박스카 레이의 트렁크에 달력이 담긴 박스를 차곡차곡 쌓은 뒤,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 이동했다.


기아차가 레이의 모습이 공중파를 통해 공개한 것은 무한도전이 최초로,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레이의 매력을 국민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달력 배달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미니 CUV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시트배치로 화물적재가 용이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면서 "많은 양의 짐을 싣고 내려야 하는 무한도전 달력 배달 특집에 가장 적합한 차량"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레이는 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700mm의 크기를 갖춰 국내 경차 규격을 충족시키면서도 경차 이상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실내 공간의 높이(지상고)도 1330mm로 높아 어린 아이는 실내에서 서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많은 양의 짐을 높게 실을 수 있다.

한편,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목격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정준하 하하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2년 무한도전 달력은 현재 42만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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