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행산업 올해 매출 18조 원 육박
입력 2011-12-11 06:12 
정부가 공인한 사행산업의 올해 매출액이 18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통계를 보면, 복권과 카지노, 경마 등 국내 6대 사행산업의 매출 총량 전망치는 17조 8천164억 원으로, GDP의 1.5%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불법도박까지 더하면 전체 규모는 76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정부는 사행산업이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목표치를 정해 관리하고 있지만, 강제수단이 없어 올해는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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